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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13 16:08
2017 다문화전래동화책 출판
 글쓴이 : 오색종이작…
조회 : 573  

 

다문화전래동화책 출판

2017년 중국 "마량의 붓", 베트남 "금무덤,은무덤"

보도자료

오색종이작은도서관과 큰나무공동체는 2017년도 광주광역시 비영리단체지원사업에 선정된 문화프로그램 중 하나인다른 듯 닮은 꽃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와 광주문화재단 토요꿈다락악동들의 꿈 놀이터에서는 기관의 지원을 받아 오는 20171020() 다문화전래 동화책을 출판하였다. 2중 언어(한글과 중국어, 한글과 베트남어)로 출판한 동화책은 디자인과 삽화작업은 삽화작가와 번역가들이 재능기부로 출판하였다.

 

2015년 여성가족부의 자료에 의하면, 전국 다문화가구수는 278,036가구로 2012년 대비 4.3%가 증가하였고 특히 만9-24세 자녀수가 82,476명으로 24%가 증가하였다. 이는 전체 국내거주 외국인의 10.2%를 차지하며, 이 중 86.4%가 여성이다.

결혼이민자와 귀화자가 겪는 어려움은 한국어와 차별, 문화적 이질감에서 오는 소외감이다. 또한 그들의 자녀인 다문화 아동들은 의사소통의 어려움, 피부색으로 인한 차별, 학업성적 저하, 또래 관계 형성의 어려움과 왕따 등 다중적인 문제를 겪고 있다.

 

어린아이들은 다른 문화의 아이들에게 호의적으로 반응하며, 특별한 교육이나 학습이 없으면 문화적 정체성이 다르다는 이유로 다른 아이들을 거부하지 않는다. 이러한 아동기에 다른 문화권 아동을 거부하거나 배척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교육해야 한다.

그동안 다문화 아동에 대한 교육은 주로 학교생활 적응, 한국어 능력 향상 등 한국화 교육이 중심이 되어 왔다. 또한, 다문화 가정 아동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은 시혜적 차원에서 이루어져 왔다.

, 다문화 아동과 같은 소수자를 대상으로 동화주의에 치중하여 한국화에 따른 이들을 차별하고, 소외시킬 수 있는 일반 아동 등 다수자의 인식과 태도 개선을 위한 노력은 소홀히 하는 불완전한 다문화 프로그램이 진행하였다. 하지만, 2017년 현재 다문화 감수성이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각개 기관에서 만들어 가고 오색종이작은도서관에서도 아동의 교육, 다문화인식개선, 언어교재 등 멀티플럭스한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동화책을 출판하고 이를 이용한 문화 간 갈등 예방프로그램 그림자 인형극도 진행한다.

 

이번 출판된 동화책은 결혼이민자의 출신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문화가족2세들에게 전래동화 책을 통해 문화적 동질감을 공유하고 2중언어로 출판하였다. 결혼이주여성이 직접 들려주면 정서적 교감과 전래동화속에 숨겨진 엄마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융합시키는 목적 하에 기획되었다.

중국 마량의 붓은 신비한 붓으로 그림을 그리면 현실이 되고 나쁜 임금님을 물리친다는 이야기와 베트남금무덤 은무덤은 우리나라 금도끼은도끼, 흥부놀부전과 비슷한 이야기로 한글과 중국어 등 2중언어로 표기하여 다양한 색감의 그림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각색하여 번역하고 출판하였다.

중국전래동화는 번역관련 재능기부자 심명자(대한독서협회 회장)과 이미경 초등교사(광주경양초교)와 박가희(전 조선대 베트남어 강사), 결혼이주여성 김소령, 장춘화(중국)가 번역하였으며 초등교사 박서용 삽화작가가 와 경남 창원에 거주하는 구슬이 일러스트가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이중언어 동화책을 출판을 도운 심명자 회장은 이번 출판된 동화책은 모두가 구독 할 수 있도록 구상하였으며 다문화가 여러나라 문화를 이해하는 것 자체 보다는 아동들의 그림이 다양하게 표현되듯이 각각의 마음도 다르고 생김새도 다르다 이렇듯 자기표현의 방식으로 이해하면서 세상을 이해해 가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하였다.

전래동화책이 출판부분에만 국한하지 않고 전자책(e-Book)으로도 발행되여 온라인 서점에서 책제목 또는 오색종이로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볼 수 있다. 다문화동화책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높이고 다문화 시대에 맞는 다문화 감수성이 증진될 것이다. 광주시민 및 이주민들 모두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경험과 광주시민들에게는 이주민 출신국에 대한 이해와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큰나무공동체에서는 오는 1030부터 05일간 광주광역시 서구청 로비에서 삽화전시회 및 동화책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시 서구 금호동에 다양한 문화가 숨 쉬는 공간을 마련하여 각국 도서로 꾸민 다문화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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