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30일 오색종이작은도서관 아이들이 방학을 맞아 전남 곡성에 있는 도깨비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작은체구에 큰 눈망울을 한 아이들은 도깨비마을 앞에 서 있는 무지무지하게 큰 도깨비상을 보면서도 무서워하지도 않고 재밌는 이야기 속으로 들어 갔습니다.
도깨비 마을 촌장이며 동화작가인 김성범 작가님과 노래와 춤 그리고 책을 보는 법에 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작가와의 사진 한컷, 만들기 체험도 하면서 방학의 서막을 행복하게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