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된 동화책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출신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문화가족2세들에게 엄마나라언어를 책을 통해 엄마가 직접 들려주면 정서적 교감과 전래동화속에 숨겨진 엄마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융합시키는 목적 하에 기획되었다.
전래동화책이 출판부분에만 국한하지 않고 아동들에게 작품의 세계와 연계되는 동화구연, 북아트,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높이고 다문화 시대에 맞는 다문화 감수성이 증진될 것이다. 광주시민 및 이주민들 모두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경험과 광주시민들에게는 이주민 출신국에 대한 이해와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